수원맛집 만석공원닭갈비는 별미닭갈비막국수 맵지만 맛있어요

별미닭갈비 주차, 운영시간

지인과 평일 점심에 방문한 별미닭갈비 이야기 남겨봅니다. 닭갈비가 맛있다는 말을 여러 번 들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와보았네요.

만석공원 건너편 길가에 있는데  점심시간이라 브런지 가게 앞 길바에 주차가 가능했답니다. 점심시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가능하대요. 공영주차장은 건너편에 있고 3시간에 천 원이니 부담이 적긴 합니다.

연중무휴 11시부터 22시 30분 운영한다고 하는데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6시 30분인 점 확인해 주세요.

매장 안에 웨이팅 명단 작성하는 것도 있는데 저희는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적어보진 않았습니다.

매장 둘러보기

문 열고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문 기준 오른쪽에도 홀이 있고요.

여긴 왼쪽 홀이고 식사하는 팀이 있습니다. 월요일 12시 30분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홀에는 식사하고 계셔서 빈 테이블만 찍어 보았습니다.

닭갈비는 맵기 별로 두 종류 있고 가격은 동일한데 2인이상 주문 가능했답니다.

별미닭갈비(1인분 240g) 14,000원
매운맛닭갈비(1인분 240g) 14,000원

그 외에 쟁반메밀막국수 20,000원, 메밀막국수(비빔/물) 9,000원, 닭개장 8,000원, 닭곰탕 7,000원이었답니다.

맵찔이에겐 기본도 맵다!

출발할 때 예약전화로 주문하고 볶아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이미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추, 생양파, 당근, 초절임(무, 고추, 오이), 백김치, 쌈장을 주시더라고요.

별미닭갈비 2인분입니다. 도착하니까 바로 먹어도 되는 상태입니다. 맛있겠죠? 양배추, 닭이 주재료, 단호박도 간혹 씹혔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떡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으면서도 찍어봅니다. 생각보다 매웠어요. 별미닭갈비보다 매운 닭갈비를 파시는 것 같은데도 저는 매워서 같이 나온 닭곰탕이랑 백김치를 들이켰어요.

개인별로 닭곰탕 주시는데 꽤 괜찮았어요. 파는 가득 동동 띄워주셨지요. 국 안에 보면 닭이 있어요. 살만 있기 때문에 먹기 편해요.

배가 너무 불러 밥을 볶진 못했네요. 아쉬운 포인트에요. 만석공원 닭갈비 맛집 방문기는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