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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수원 맛집 라벤치 정자점 상하이 게살 크림 파스타 추천해요

by 빼꼼곰 2023. 4. 27.

 라벤치 평일에 가봤어요

내돈내산 파스타 맛집 방문 후기입니다. 이날 이후로도 자주 가고 있어요.

라벤치 정자점 외관과 내부

점심 먹으러 라벤치 정자점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게 되어 기대되었습니다. 여긴 방문도 되고 배민으로 주문도 된답니다.

 
주소 :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295 1층
시간 : 11시 30분 ~ 2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5시~16시 30분, 라스트오더 20시 50분)
전화 : 031-8067-5533
주차 : 라벤치 건물 오른쪽으로 자체 주차장 있음

평일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찾아갔습니다. 2명이 식사하러 온 테이블은 하나밖에 없었고, 모두 여럿이서 방문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4~6명과 같이 여럿이 오는 팀이 은근히 많았답니다. 아마도 라벤치 특징이 1인분 파스타도 판매하지만 파스타가 기본적으로 1.5인분으로 판매하는 등 제법 많은 양으로 판매되어 그러지 않은가 싶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왼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식사하고 계신 손님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이후에 찍어온 사진 업로드합니다. 라벤치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던데 평일 점심에는 그냥 찾아가도 기다림 없이 식사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홀과 구분되는 보다 독립적인 공간도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날보다 여럿이 방문하면 그 공간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라벤치 간판은 길을 지나다가 눈에 띄는 간판이 아닙니다. 이 부분도 저는 아쉽지만 누군가 이곳을 목적지로 찾아가신다면 금방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자차를 이용한다면 건물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차 끌고 오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편리했어요.

상하이게살크림파스타 강추해요

메뉴판을 다 찍진 못했는데요, 주요 메뉴니까 참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Best로 기재되어 있는 메뉴 중심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라벤치 메뉴

스테이크 1개, 파스타 1개, 피자 1개를 주문해봅니다. 함께 식사하는 인원은 4명이니 넉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리소토도 많이 드시네요, 리소토도 인기가 많은가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날 이후 재방문했을 때, 토마토 해산물 리소토를 두 번이나 더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하고 맛있더라고요.

강추합니다. 상하이 게살 크림 파스타

매콤한 게 당겨서 메뉴판에 고추가 그려진 크림 파스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비주얼도 멋지지만 맛도 맛있어요. 같이 식사한 모든 멤버가 베스트로 추천한 메뉴입니다. 가끔 생각나면 상하이게살크림파스타를 먹으러 갈 것 같습니다. 

그릴드 목살 스테이크&샐러드

Best라고 표기되어 있는 그릴드 목살 스테이크&샐러드입니다. 사장님이 소스도 당일 만드는 등 소스에 신경 쓰신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진짜 그런가 봅니다.
 
피자는 조금 후에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다가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는데 씬 피자입니다. 먹다가 남은 피자가 있어 포장 요청 드렸는데 깔끔하게 포장해 주셨답니다.

다른 날 먹은 새우 필라프
다른 날 먹은 고르곤졸라 피자
다른 날 먹은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다른 날 먹은 에이드

다른 날 먹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사진 보면서 배고파지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영수증 리뷰 이벤트

메뉴 주문 후, 초록창으로 불리는 곳에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해 주십니다. 아웃* 같은 곳에서 서브로 주는 작은 샐러드보다 양 많은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목살스테이크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같습니다. 라벤치 사장님이 소스도 매일매일 만드시며 공을 들인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샐러드 소스도 맛있습니다. 신선한 초록 풀을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고요.

배달앱으로 주문했던 사진

저는 이날 이후, 매콤한 크림파스타가 당길 때마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배민으로도 주문이 되니 손님 왔을 때 배달해서 먹었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방문했을 때, 직원분이 재방문한 걸 기억해 주시더라고요. 저는 매콤한 거 좋아하는 이들과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