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농경문화 한마당
육아동지가 공유해 준 인별그램 소식을 보고 추석연휴 마지막날 9월 30일 토요일 10시 오픈에 맞춰 가보았어요. 9월 30일 토요일과 10월 1일 일요일 양 이틀간 진행되더라고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따라 예약이 필요한 것도 있더라고요. 모두 무료였고 선착순이었답니다. 가서 명부 작성하고 키트를 받거나 준비물을 받아서 할 수 있었어요.
떡메치기는 줄 서서 체험했어요. 민속놀이 체험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가능했어요.
전시 연계 미션활동지는 못했어요. 비가 와서 한 시간 반 정도 둘러봤거든요.
이건 사전 예약제라 못했어요.
주차하고 행사장 찾아가기
국립농업박물관은 서둔동 힐스테이트 수원테라스 건너편이었어요.
저는 동그라미 그린 9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별표를 한 8번 황토마당 행사장으로 갔어요.
박물관에 들어서면 주차장이 왼쪽, 오른쪽에 다 있어요. 저는 왼쪽 주차장으로 들어갔어요. 10시 안되어 도착하니 텅텅 비어있네요.
11시쯤 찍으니 주차된 차가 있네요.
주차장 너머 행사장이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왼편으로 행사장을 찾아갑니다.
장독대도 보이고 목화도 보이네요.
떡메치기 & 떡 시식
10시 전에 갔더니 준비 중이십니다.
떡메치기할 장소입니다.
여기에 곧 자연스레 줄이 생긴답니다. 저는 두 번째로 섰어요.
곧 떡 메칠 떡이 등장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떡이 붙으니 물을 묻혀가며 해야 하더라고요.
기다리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짧게 경험해 봅니다.
시간이 흐르고 가족당 두 개씩 나눠주셨답니다. 인절미가 고소하면서 달더라고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업사이클링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부스는 준비 중입니다. 여긴 허수아비 만드는 코너예요.
업사이클링 허수아비를 만드는 거더라고요. 명단 작성하고 준비물로 목공풀과 가위, 딱풀, 그리고 청바지를 받아왔어요.
이렇게 생긴 허수아비가 곧 아래처럼 바뀝니다.
음료수병뚜껑도 붙여봅니다. 글루건도 허수아비 아래 있네요. 이용해서 붙일 수 있습니다.
열한 시 넘어서 나오는데 마주한 허수아비. 누군가는 가방을 만들어 붙였네요. 허수아비가 화려해졌어요.
청사초롱 만들기
명단을 적고 시간이 되니 순서대로 청사초롱 만들 수 있는 키트를 나눠주셨어요.
하지만 미취학아동에겐 다소 어려웠나 봅니다. 결국 집으로 가져와서 만들게 되었어요.
구성품, 만드는 법이 적혀있는 설명서를 찍어보았어요.
할머니와 삼촌이 만든 청사초롱입니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람이 없길래 찍어보았어요.
제기차고 팽이 돌리는 친구들이 있네요. 역시 제기차기는 어려워요.
딱지치기
딱지치기도 키트를 주면 만들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거예요. 마분지를 활용한 딱지인데 양면 딱지라서 두툼하고 좋네요.
땅바닥 낙서
색색 분필로 친구들이 낙서합니다.
나올 때 보니 많이들 그려뒀네요.
국립농업박물관 제1회 기획전
마당에서 실컷 놀고 박물관에 들어가 봅니다. 볼만하더라고요.
어린이박물관은 예약제이지만 기획전은 그냥 입장이 되더라고요.
앉아서 영상 시청했어요. 돌기 전부터 잠시 휴식 타임입니다.
옆에 있는 헤드폰에서 노래가 나와요.
어머니께서 그 시절 이야기를 기억하시더라고요. 밀도 먹도록 독려하던 시절이래요.
옛날 밥솥이네요. 컬러풀한데요.
마지막에 사진 촬영했어요.
이렇게 출력되면 붙여놓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는 챙겨 왔어요.
나름 진지하게 아이랑 둘러보았어요.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
어린이박물관도 궁금했는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서 입장할 수 없었어요.
미입장 수량은 정해진 시간 이후부터 예약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11시 45분까지 기다려야 해서 저희는 포기했어요.
어린이 박물관 맞은편 복도에 그림 공모전을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이 그림을 잘 그렸네요.
그 맞은편엔 물품보관함도 있어요.
식물원과 곤충관
잭과 콩나무 포토존입니다.
폭포 사이로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곤충관입니다.
곤충관 입구에 포토존이 있어요. 캠핑으로 꾸며 뒀네요.
장수풍뎅이인가요? 곤충은 잘 몰라요. 유치원에서 곤충을 배운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수서곤충 검정물방개도 봤어요.
버튼을 누르면 희귀 곤충을 볼 수 있습니다.
다 보고 나오니 곤충 조형물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제일 끝에는 번데기방이네요. 유리문에 딱 보이는 공간인데 실제 번데기랑 영상도 나와요.
이렇게 구경하고 나오는데 비가 오네요. 알차게 오전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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