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역 1번 출구 넬보스코 남촌빵집 찾아가기
넬보스코 남촌빵집은 회현역 1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근처 중식당인 야래향에서 탕수육을 먹고 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별다방도 좋지만 오늘은 좀 특이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고 싶었답니다. 야래향 바로 옆골목이었습니다. 회현역에서 가깝지만 야래향만큼 길을 찾아오기 쉽지 않아요. 지도 앱을 보며 찾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골목골목이 헷갈리거든요.
회현역 1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서서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넬보스코가 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곡선으로 휘어진 곳쯤 안내판이 있습니다. 화살표와 함께 넬보스코라고 적혀있지요. 안심하고 계속 걸음을 옮겨봅니다.
드디어 보입니다. 신기하게도 골목 속에 꽤 큰 단독 건물이 나옵니다.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넬보스코입니다.
넬보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숲속에서라는 뜻이래요. 숲 속 콘서트와 같은 음악이 있는 힐링공간을 추구한대요. 1층은 넬보스코 남촌빵집으로 제가 다녀온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2층은 넬보스코 브런치 레스토랑이더라고요. 3층은 빵을 굽거나 커피콩 볶는 곳이고 R층은 루프탑 라운지&바가 있네요.
건물 입구 들어가기 전에 여러장 찍어봅니다. 남촌은 유래가 적혀있어요.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브런치 레스토랑. 건물 외벽부터 직관적으로 꾸며 뒀습니다.
영업시간을 확인해봅니다. 베이커리 카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프탑 라운지&바 각각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남촌빵집은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합니다. 주중에는 이른 7시부터 밤 9시까지 오픈하네요.
넬보스코 남촌빵집 둘러보기
넬보스코로 들어가 볼까요? 출입구 정면에 꽃이 반깁니다. 왼쪽으로도 식물이 있네요. 숲 속으로 들어가는 중이네요.
자동문을 누르고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빵 진열대와 함께 손님들이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계단과 화장실이 보입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계단방향에서 매장을 찍은 거예요.
넬보스코 뜻과 같이 실내가 '숲 속에서'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푸른 식물과 꽃으로 꾸며두었습니다.
매장 곳곳에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테이블입니다. 카운터와는 가까운 편이지만 독립적으로 앉아서 맘껏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메뉴 주문과 픽업을 할 수 있는 카운터입니다.
여름메뉴인 빙수와 요거트 메뉴도 보입니다.
빵과 음료 살펴보기
빵 나오는 시간은 매장 입구에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서 그런지 모든 빵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음료도 보이고, 어떤 아이가 창가 매대에서 빵을 구경하고 있네요.
가까이에서 찍어봅니다.
쿠키, 샐러드, 샌드위치를 판매하네요.
이곳엔 어떤 빵이 있을까요? 빵 사진 많습니다.
두유 글레이즈 도넛, 두유 슈가 도넛, 크레존, 두유 소금빵, 바질 두유 소금빵, 야채빵 중에 8개를 고르면 기프트 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입구 쪽 벽면 매대에도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모두 맛있어 보이는 것이 흠입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네요. 다 먹어볼 수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고르고 고른 딸기 프레지에
카운터 옆 냉장 쇼케이스에서 고를게 참 많이 있었습니다. 홀케이크를 먹진 않아도요.
다들 결정장애라 고르지를 못합니다. 다쿠아즈도 보이고 파이도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 고르고 고른 것이 딸기 프레지에입니다. 다른 종류로 안 시키고 같은 것만 2개 시켰네요.
아뿔싸, 투명필름을 벗기려고 하니 벗겨지지 않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있었어요. 퍼 먹어야 하는 케이크였답니다.
비주얼만큼 맛은 있었어요. 커피와 요거트와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늦게 온 친구가 따로 주문한 타르트. 미리 찍었어야 했는데, 한 입 먹고 찍어버렸습니다.
스탬프 쿠폰도 지급을 합니다. 10개를 모으면 커피나 음료를 한 잔 무료로 준다는데 받지를 않았네요. 늦게 온 친구가 받은 스템프 쿠폰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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